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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k List/부동산 study

청년 주택 청약 공공분양 특별공급으로 당첨 확률 올린다

by -베짱이- 2022. 10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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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제가 정말 원했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됐어요. 지금은 해당이 안 돼서 아쉽지만, 과거에 아파트 청약 도전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점수가 안돼서 계속 떨어졌었어요. 왜 싱글 미혼을 위한 특별공급은 없는 건지 소외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에 정책이 나왔습니다.

 

'미혼 청년 주택공급 늘린다' - 머니투데이 기사
머니투데이 기사 발췌

 

미혼 청년 주택 특별공급 신설 예정

과거 특별공급을 보면 신혼 또는 기혼자를 위한 공급이 많아서 저 같은 미혼들은 당첨 기회가 적었습니다. 이번 발표된 내용을 보면 향후 5년간 시세보다 최대 30% 저렴한 공공분양주택이 50만 호 공급된다고 합니다. 그중 68%가 청년층이므로 그간 신혼부부 중심이었던 주거정책이 전환된 것입니다.

 

공공주택 공급 유형별 특징 표 (머니투데이)
공공주택 공급 유형별 특징 (머니 투데이)

 

청년 청약 기회 확대

위 사진을 보시면 공공분양 유형이 나눔형, 선택형, 일반형 3가지 모델로 다양화됩니다. 나눔형은 시세의 70% 이하의 분양하고, 선택형은 6년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일반형은 시세 80% 수준에 분양합니다. 

 

✔ 시세의 70% 가격에 분양하거나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 시세보다 싸게 분양

 최대 5억 원까지 DSR(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)을 적용받지 않고 낮은 금리에 빌릴 수 있는 상품도 출시 예정

 민영분양도 청년층 수요가 높은 소형 평수에 추첨제를 도입

 

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 호 중 34만 호를 청년층에 할당

 

DSR한도를 적용하지 않는 부분과 최저금리를 지원해준다는 것이 큰 혜택으로 보입니다. 해당만 된다면 기회를 보고 도전하고 싶어 집니다. 

 

✔ 미혼 청년에 특별공급이 최초로 도입

✔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19~39세 미혼 청년은 세대주가 아니어도 특별공급에 청약 가능

✔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140% 이하이고 순자산이 2억 6000만 원 이하이면 가능

 

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에도 청년층을 위한 추첨제를 신설해 당첨 기회가 넓어질 거라고 합니다. 민영주택도 중소형 평수는 추첨제를 확대합니다. 

 

지금까지 특공은 신혼부부, 생애최초 주택구입자, 다자녀, 노부모 부양자 등 기혼자 위주로 운영해왔는데, 주택 가격이 치솟으면서 많은 청년들이 집 걱정 때문에 결혼도 포기하는 등 좌절하였습니다.

 

우선 정부에서 이러한 정책을 발표했기에 앞으로 청년을 위한 공급이 많아질 것입니다. 공급되는 주택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미리 준비하여 기회를 잡아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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